황치열

불후의 명곡 첫 방청...2015. 4. 27. 황치열 두번째 만남

P-JS 2015. 6. 16. 13:43

4월 13일 황치열을 처음 만난 후...

불후의 명곡에 계속 출연하는 정보를 얻었고 팬카페의 팬들은 모여 방청을 갔다왔다는 말도 들었다.

13일에도 방청을 했고 20일 방청을 했다고 하지만 난 한번도 가지 못했다.

솔직히 난 불후의 명곡 완전 애청자다. 1회 때부터 우리집 TV는 고정 채널이 되었다.

울 부모님도 처음에는 뭘 그리 보냐고 하시더니 이제는 먼저 보시고

누가 잘했고 누구는 좀 약했고 누구는 어떻고......나보다 더 열심히 보신다.

 

4월 24일 팬카페 게시판에 27일 방청 모집을 보았다. 가고 싶었다.

근데 5시까지 KBS신관으로 오란다. 난 6시 퇴근인데....어쩌지....

댓글에 아쉬움을 토로했다....그래도 자꾸 미련이 생겨

울 대표님께 "월요일에 불명 방청 가고 싶어요. 일찍 퇴근 될까요?"

이런 직원 아마 없었을 것이다. 놀겠다고 일찍 보내달라고 했으니...

"일 급한 거 없으면 그리하세요."

헉!!!!! 이 무슨 해피한 대답이란 말인가.... 난 급해졌다.

다 마감 전에 댓글부터 달았다. 나 갈 수 있다고.....

그래서 4월 27일 불후의 명곡 방청을 가게 되었다. 냐하하하~~~

 

27일 회사에 출근했으나 일은 거의 손에 잡히지 않았다.

내가 그리 좋아하던...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불후의 명곡에...

황치열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복이 떠오르니.....

암튼 눈치껏 대충 일을 하고 4시가 안 된 시간에 모든 것을 버려두고 난 KBS신관으로 달렸다.

가기 전에 김밥을 구입해 갔다. 서프라이즈 때 친해진 언니(닉넴 : 꽃향기하루)만나 먹기로 했으니까....

 

도착해 보니 그 곳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. Ten2 식구 찾는 것이 급선무...그래도 눈에 확 들어왔다.

김밥을 먹으며 설레여 하고 수다를 떨며 입장 시간을 기다렸다.

난 그냥 방청만 하는 건 줄 알았다. 근데 표를 주면서 하는 말이 명곡 판정단이란다...

이 무슨 복이란 말인가....근데 끝이 아니다... 완전 앞이란다... 캬~~~~

들어가서 자리를 보니 맨 앞에서 두번째줄이었다. 무대 짱 잘 보인다. 얼굴 표정이 다 보일 정도...으하하하~~

들어가 별짓을 다했다. 사진을 있는데로 찍었다. 근데 여긴 못 올린다....내 얼굴은 소중하니까(--^ 흥!!)

 

뭐 방송 녹화야 이미 방송되었으니 그것은 굳이 안 써도 될듯하다.

그날 방송은 가족의 날 특집이었다. 황치열은 맨 마지막 순서에 '아버지'를 불렀다.

녹화 끝나고 다시 Ten2들은 모여 황치열을 기다렸다. 그런데 잠깐 얼굴만 볼 수 있었다.

황치열의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잠깐 얼굴만 보여주고 갔다.

 

그날 바로 우리는 황치열이 우승한 것을 들어 알고 있었다.

기뻤고 누구에게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다. 방송 스포는 안 된다고 들어서....

방송까지 기다리는데 목빠지는 줄 알았다. 넘 길어~~~

 

 사진 :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